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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월 10만 원 넣으면 바보?" 2026 주택청약, 25만 원으로 올려야 하는 결정적 이유 2가지

by 토핑한스푼 2026. 1. 1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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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랫동안 "청약통장은 국룰 월 10만 원"이라는 공식이 있었습니다. 하지만 이 공식은 이제 깨졌습니다. 정부가 무려 41년 만에 월 납입 인정 한도를 25만 원으로 늘렸기 때문입니다.

"그냥 두면 안 되나요?" 네, 안 됩니다. 남들은 25만 원씩 채워서 공공분양 당첨권으로 달려가는데, 나만 10만 원씩 넣으면 순위에서 2.5배 빠른 속도로 밀려나게 됩니다. 2026년 달라진 청약 시장의 판도와 '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' 활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.

 

1. 이유 1: 공공분양 '당첨 치트키'가 바뀌었다

LH(한국토지주택공사)가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는 '저축 총액'이 많은 순서대로 뽑습니다. (오래 넣은 것보다 많이 넣은 게 장땡)

  • 과거: 월 50만 원을 넣어도 10만 원까지만 인정되었습니다.
  • 현재 (2026년):25만 원까지 인정됩니다.
  • 결과: 예전에는 1,000만 원을 인정받으려면 100개월(8년 4개월)이 걸렸지만, 이제는 40개월(3년 4개월)이면 가능합니다. 지금부터 25만 원씩 넣는 사람과 10만 원 넣는 사람의 격차는 따라잡을 수 없게 벌어집니다.

2. 이유 2: 연말정산 소득공제 한도 확대 (300만 원)

지난 글의 연금저축이 '세액공제(세금 깎아줌)'라면, 청약통장은 '소득공제(소득을 줄여줌)' 혜택이 있습니다.

💸 바뀐 공제 한도

  • 대상: 연봉 7,000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
  • 한도: 연간 납입액의 40% 공제 (한도 240만 원 → 300만 원 상향)
  • 계산: 월 25만 원 × 12개월 = 300만 원. 딱 한도에 맞춰서 설계되었습니다. 월 25만 원을 넣으면 소득공제 혜택을 100% 챙길 수 있습니다.

3. 필수템: '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' 아직도 없나요?

만 19~34세(연소득 5천만 원 이하)라면 무조건 일반 청약통장을 이걸로 '전환'해야 합니다.

  • 금리: 최대 연 4.5% (일반 통장보다 훨씬 높음)
  • 초강력 혜택: 이 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, 분양가의 80%까지 최저 연 2.2%의 저금리 대출을 해줍니다. (이게 핵심입니다. 요즘 주담대 금리 생각하면 사기급 혜택입니다.)

4. 전략: "돈이 없는데 25만 원 무리인가요?"

사회초년생에게 월 25만 원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. 본인의 상황에 맞춰 선택하세요.

상황 추천 전략
자금 여유 있음 & 공공분양 노림 무조건 월 25만 원 자동이체 설정.
자금 부족함 & 민영주택(자이, 래미안 등) 노림 월 2만 원(최소) 또는 10만 원 유지. 민영주택은 납입 횟수나 인정 금액보다 '예치금'과 '가점'이 중요하므로 나중에 목돈 생길 때 한 번에 넣어도 됩니다.
절대 금지 통장 해지. 청약 통장은 가입 기간이 깡패입니다. 돈이 없으면 차라리 납입을 멈추고 통장은 살려두세요.

마치며

"지금 집값에 청약이 무슨 소용이야?"라고 할 수 있지만, 청약통장은 집을 사는 가장 싼 입장권입니다. 특히 '청년주택드림' 상품의 2%대 대출 혜택은 나중에 몇천만 원의 가치를 합니다.

오늘 은행 앱을 켜서 자동이체 금액을 확인해 보세요. 10만 원으로 되어 있다면, 미래의 내 집을 위해 25만 원으로 수정 버튼을 누를 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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