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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은 '양력 1월 1일'이 아닌 입춘(立春)입니다.
띠를 나누는 기준: 입춘(立春)
우리가 흔히 말하는 '띠'는 사주명리학에서 유래했습니다. 사주에서는 한 해의 시작을 절기상 봄의 시작인 입춘(立春)으로 봅니다.
따라서 아이의 띠는 출생 연도의 입춘 날짜와 시각을 기준으로, 그 이전에 태어났는지 혹은 이후에 태어났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.
입춘은 보통 양력 2월 4일경이지만, 매년 날짜와 시간이 조금씩 달라지므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.
혹시 이렇게 알고 계셨나요? (흔한 오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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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력 1월 1일 기준
1월 1일에 해가 바뀌므로 띠도 바뀐다고 생각하기 쉽지만, 입춘이 지나지 않은 1월생은 이전 해의 띠를 갖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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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날(음력 1월 1일) 기준
설날과 입춘 날짜가 비슷한 경우가 많아 혼용되지만, 사주명리학의 정확한 기준은 입춘입니다.
사례로 쉽게 이해하기
사례 1: 1월생 연년생
(2025년 입춘: 2월 4일 가정)
- 첫째 (24년 1월 15일생): 24년 입춘 이전이므로 토끼띠
- 둘째 (25년 1월 20일생): 25년 입춘 이전이므로 용띠
사례 2: 같은 해 다른 띠
(2025년 입춘: 2월 4일 가정)
- 형 (25년 2월 1일생): 25년 입춘 이전이므로 용띠
- 동생 (25년 3월 10일생): 25년 입춘 이후이므로 뱀띠
내 아이 띠, 정확히 확인하는 법
- 자녀의 양력 생년월일을 확인합니다.
- 포털사이트에서 ‘자녀가 태어난 해 + 입춘 시간’을 검색합니다. (예: 2025년 입춘 시간)
- 자녀의 생일이 검색된 입춘 시각보다 이전인지, 이후인지 비교하여 띠를 확정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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