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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글에서 청약 당첨 전략을 세웠지만, 당첨되더라도 계약금과 대출 이자를 감당하려면 결국 '현금 흐름(Cash Flow)'이 더 필요합니다. 그래서 많은 분이 퇴근 후 '부캐'로 변신해 N잡을 뛰고 계시죠.
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늘 불안합니다. "사규에 겸업 금지라고 되어 있는데 걸리면 어떡하지?", "세금 신고했다가 회사로 연락 가는 거 아냐?" 오늘 그 불안감을 싹 없애드리고, 안전하게 월급 외 수익을 만드는 법을 공개합니다.

목차
1. 진실 1: 회사는 내가 부업 하는 걸 알 수 있을까?
결론부터 말하면 "대부분 모릅니다. 하지만 '너무 많이' 벌면 알게 됩니다."
🕵️ 회사가 알게 되는 유일한 경로: '건강보험료'
- 일반적인 경우: 부업 소득이 있어도 국세청은 회사에 절대 알려주지 않습니다 (개인정보보호).
- 들키는 경우: 월급 외 소득이 연 2,000만 원(월 약 166만 원)을 넘어가면, 건강보험공단에서 "소득이 많으니 보험료 더 내세요"라며 '소득월액 보험료' 고지서를 날립니다. 이때 회사 급여 담당자가 눈치챌 수 있습니다.
결론: 부업으로 연 2,000만 원 이하(월 166만 원)만 번다면 시스템적으로 들킬 일은 없습니다.
2. 진실 2: 세금 폭탄? 종합소득세 신고의 정석
"소액이라도 신고해야 하나요?" 네, 원칙적으로는 해야 합니다.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.
- 3.3% 프리랜서 소득: 배달, 크몽, 원고 작성 등으로 3.3% 세금을 떼고 받았다면,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기간에 신고해야 합니다.
- 기타소득: 강연료, 경품 당첨 등 일시적인 소득이 연 300만 원 이하라면 분리과세를 선택해 신고를 안 해도 됩니다.
- 팁: 연 소득이 적다면 5월에 신고했을 때 오히려 미리 낸 세금(3.3%)을 환급(돌려받기)받을 확률이 높습니다. 세금 신고는 '폭탄'이 아니라 '보너스'가 될 수 있습니다.
3. 현실 부업: 직장인에게 딱 맞는 '저위험' N잡 3가지
회사 일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(체력 소모 최소화), 초기 비용이 들지 않는 부업을 추천합니다.
- 지식 판매 (PDF 전자책): 내가 가진 업무 노하우(엑셀 팁, 이직 비결 등)를 문서로 만들어 크몽 등에 올려두세요. 자는 동안 팔리는 '무자본 창업'입니다.
- 블로그/유튜브 (애드센스): 얼굴 노출 없이 정보성 글이나 영상을 올리세요. 꾸준함만 있다면 달러($)를 벌 수 있습니다.
- 데이터 라벨링: AI 학습을 위한 단순 반복 작업(사진 분류 등)입니다. 재택으로 짬짬이 하기 좋습니다.
4. 주의사항: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
법적으로 문제가 없더라도 회사의 '신뢰'를 잃으면 끝입니다.
- 근무 시간 중 부업 금지: 이건 해고 사유가 됩니다.
- 경쟁 업체 부업 금지: 회사 기술을 유출하거나 경쟁사를 돕는 일은 소송까지 갈 수 있습니다.
- 4대 보험 이중 가입 주의: 부업하는 곳에서 4대 보험을 들어준다고 하면, 본캐 회사와 이중 가입되어 알림이 갈 수 있으니 '3.3% 프리랜서 계약'을 요청하세요.
마치며
평생 직장은 사라졌습니다. 이제 회사는 나의 노동력을 사는 곳일 뿐,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.
연 2,000만 원이라는 안전선 안에서, 조용히 그리고 치열하게 여러분만의 '머니 파이프라인'을 만드세요. 그 작은 월급 외 수익이 나중에 여러분을 진짜 자유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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